한국과 대만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대만 공동제작 드라마가 올 여름에 만들어진다.

대만의 '성세력 오락'은 9월까지 대만의 배우 겸 가수 에디 팽과 한국의 추자연을 남녀주인공으로 하는 미니시리즈 20부작 '사랑의 향기'를 한국과 대만에서 촬영한다고 제작지원사인 미디어뱅커는 6일 말했다.

이 드라마는 멜로에 판타지를 가미해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사랑을 줄거리로 전개된다고 미디어뱅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랑의 향기'는 대만의 CTS, 홍콩의 ATV, 싱가포르의 U 채널, 인도네시아의 채널 1 등에서 방영 일정이 잡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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