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선정에 참여한 업체는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등 8개 업체로 이들은 각 업체별 차별화된 전시·행사 프로그램·홍보, 시스템·장치 설치계획 등 행사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 평가위원들은 각 업체별 제안계획서에 대한 검토 및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업체의 경영상태 ▶조직·인력 구성 ▶사업 추진 실적 ▶제안 내용의 충실성 ▶제안 실행 능력 ▶홍보·지원 능력 ▶재정운영계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로써 축제 대행사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리는 구석기축제의 무대 운영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 이벤트·홍보 등 축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군의 요구에 맞춰 추진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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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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