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인천 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인천시민 인문학강좌’의 상반기 과정이 내달 15일 개설된다.
21일 박물관에 따르면 2011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상·하반기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21세기의 눈으로 보는 한국학’이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이론강좌로 구성됐다.
역사·문화·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통해 본 한국학의 현주소를 살피게 될 이번 강의는 내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접수는 내달 13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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