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대학타운의 그동안 성과와 발전방향’ 토론회
송도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대학타운이 속속 조성되고 있습니다.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가천의과학대학교 암·당뇨연구소 등 대학 및 연구소 등이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를 추진하면서 이들 대학 및 연구소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시 입주대학들이 시민에게 약속했던 역할과 유치 프로그램 등에 대해 어떠한 성과를 일궜으며 이들 성과가 어떻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일조했는지 이제 점검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기호일보는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 지역 주요 언론사 등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대학타운의 그동안 성과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놓고 인천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대학의 역할과 유치 프로그램은 무엇이고 지역 발전의 연관성은 물론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등에 대해 인천시와 각 대학 및 언론,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합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합토론
▶일시=2011년 3월 22일(화) 오후 2시
▶장소=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토론진행자=이인석 전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주제발표자=
1. 오홍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2. 서승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3. 박재윤 인천대 대학발전본부장
4. 진인주 인하대 대외부총장 겸 송도캠퍼스 추진단장
5. 함기백 가천의과학대 교수 겸 암·당뇨연구소 연구부장
▶종합토론자
1. 허인환 인천시의회 산업위 위원
2.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3. 류제홍 경기일보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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