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17일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 부터 그동안의 연구 업적과 활동 등을 평가받아 `올해의 국제 과학자상(International Scientist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인명센터는 세계적으로 문화·과학분야에 영향을 끼친 인물을 국제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전세계에서 100여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교수는 또 벨기에의 세계과학교육문화단체(The World Order Of ScienceEducation Culture)로 부터 기사계급(Cavalier)의 정식 회원자격을 부여하겠다는 서한을 받기도 했다.
세계과학문화단체의 회원으로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등 국제 사회·정치·경제·과학계의 명망있는 인사들이 회원으로 초청돼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 부터도 2년 연속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세계문화기구(United Cultural Convention)로 부터 올해의 국제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 인사로는 드물게 미국의 후즈 후(Who`s Who) 인더월드와 영국의 국제인명센터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김 교수는 경기고를 나와 동국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인물.
김 교수는 대림대 교수로 취임한 이후 세계전기전자학회(IEEE) 등 해외 10개 학회·학술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자동차, 전기·전자분야의 논문 수십편을 발표했다.
또 국내 중고자동차시장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 각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NGO활동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자동차학과 교수들과 함께 매년 강원도 춘천에서 `전국 자작 자동차대회(9월26∼28일)'를 개최,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남들이 연구하지 않은 독특한 분야를 연구 활동과 각종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등이 해외 인명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경제 활동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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