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중 양국 간 이해증진과 인천·중국의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추진하는 ‘제10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4월 30일(토)~5월 1일(일) 2일간 중구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매년 축제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30여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천의 특화된 중국 관련 국내 최대 문화축제로 발전해 왔습니다.

올 축제는 개최 시기를 중국의 노동절 연휴기간에 맞춰 중국 관광객 집중유치를 위한 문화관광형 축제로 추진해 개항장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이나타운~자유공원~신포동 등 관광코스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 한중수교 20주년과 2013 프레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비한 콘텐츠 강화 등 단계별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축제로 자매우호도시 전통문화예술단 참가를 통한 중국 전통문화예술 소개와 관광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문호교류사업도 진행합니다.

또한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대 시행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한 인차이나 갈라 쇼, 한·중 문화예술 공연, 중국 관광객 유치 투어프로그램, 중국 야시장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과 자장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중국 전통문화예술 큰잔치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4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새롭게 조명할 제10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기    간 : 2011년 4월 30일(토)~5월 1일(일) 2일간
□ 장    소 :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일대
□ 공연행사 : 개막 경축공연, 인차이나 갈라 쇼, 한·중 문화예술 공연  
□ 체험행사 : 한·중 전통의상, 중국 야시장 체험, 개항장 역사탐방,
            인차이나 포토갤러리, 인차이나 캐리커처
□ 기타행사 : 인차이나 오픈스테이지
            장기자랑, 자장면·만두 빨리 먹기 대회
□ 연계행사 : 자장면 페스티벌, 중국 전통혼례 체험
□ 문    의 : ☎ (032) 761-0007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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