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28일부터 3개의 프로그램 편성을 조정한다.

우선 시골 마을을 무대로 고향의 가족과 만나는 공익성 오락 프로그램 `까치가 울면'은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서 일요일 오전 8시 50분으로 시간을 바꾼다.

이 시간(일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되던 `재난극복 프로젝트 안전지대'는 어린이의 시청이 가능하도록 토요일 오후 4시로 옮겼으며, 이에 따라 `생방송 음악캠프'는 토요일 오후 5시 10분으로 이동하게 됐다.

MBC는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조정해 경쟁력을 개선하고자 편성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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