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국제방송 일본어방송은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1주년을 기념해 27일 일본 NHK 제1라디오와 생방송 특집 '다가선 한.일, 함께 만드는 미래'(오후 5시10분)를 공동 제작.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KBS 스튜디오와 NHK 스튜디오를 ISDN(종합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청취자들에게 마치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공동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된다.

김혜영 PD와 기무라 도모요시 앵커의 진행으로 염재호 고려대 교수, 유의상 외교통상부 동북아 1과장, 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 현립대학 교수 등이 출연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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