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새 청사가 완공돼 25일 원혜영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박동 신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범박동 신청사는 1천812㎡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지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1층에는 민원실, 주민접견실, 사회복지상담실, 전산실이 있고 2층은 다목적회의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주민활용), 동아리실, 동대본부가 설치돼 주민복지행정의 장으로 활용된다.
 
그 동안 범박지역 재건축에 따른 임시청사 사용으로 비좁아 주민복지 행정에 상당한 제약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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