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안산경찰서는 외국인 범죄발생 및 인권침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26일 경찰서 강당에서 `외국인 모니터 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모니터는 중국 등 10개국 22명의 외국인을 선발, 범죄 및 인권침해 사례를 모아 당국에 신고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 몫을 맡게 된다.
 
김덕기 서장은 “안산은 공단지역이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외국인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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