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전기가 종합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24일 세계 4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된 '스티브 잡스'는 출간 직후  온ㆍ오프라인 서점의 일일 판매량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올해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어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한 계단 내려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인터넷라디오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와 출연자들의 책이 순위에 여러 권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한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이 방송 직후 판매가  급증하며 9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PD인 김용민의 책 '나는 꼼수다 뒷담화'와 '조국  현상을 말하다'도 12와 1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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