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특정 정당에서는 출마를 선언했거나 자천·타천 거론되는 대권주자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또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를 둘러싼 예측과 논란도 이번 대선정국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무한 국제경쟁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이에 본보는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매주 정기적으로 전문기관 여론조사를 실시, 애독자 여러분이 지도자를 선택하는 데 밑거름이 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론조사 대상은 인천·경기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지방언론사로서는 파격적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모쪼록 기호일보 대선 여론조사가 애독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호일보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