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2층 출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판매행사에서 경기 프로그램 안내책자, 선수 사인북, 경품권, 볼펜, 영화 ‘코리아’ 예매권 2매가 모두 1만 원에, 영화 예매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2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길승영 대한탁구협회 차장은 “이번 판매행사에 제공되는 영화 예매권은 전량 대한탁구협회가 구입한 것”이라며 “영화의 흥행으로 탁구 붐을 조성하고 판매수익금으로는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인천의 탁구 꿈나무를 위해 쓰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탁구협회는 500매의 예매권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매일 경품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각종 탁구용품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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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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