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세계 정상의 탁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미리 보는 런던 올림픽’으로 관심을 모은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구름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를 치르는 각국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본다.

▲ 17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 단식예선전 한국 이은희와 독일 WINTER Sabine의 경기에서 독일 WINTER Sabine이 공에 집중하고 있다.
▲ 19일여자 단식 8강전 중국 Gu Yue와 독일 Wu Jiaduo의 경기에서 Gu Yue가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 19일 남자 단식 8강전 한국 이상수와 일본 Chan Kazuhiri의 경기에서 Chan Kazuhiri가 서브를 받기 위해 자세를 잡고 있다.
▲ 21세이하 남자 단식 본선 경기에서 이란 Alamiyan Noshad 선수가 득점에 실패하자 멋적은 웃음을 보이고있다.
▲ 18일 경기 시작전 심판이 선수들의 라켓 규격검사를 하고 있다.
▲ 19일 세계랭킹 1위인 중국 마룽을 꺽고 남자 단식 8강전에 오른 한국 이상수가 일본 Chan Kazuhiri의경기에서 5세트 접전 끝에 패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19일 탁구를 소재로 한 영화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 배우 하지원, 배두나, 최윤영, 한예리, 김재화, 단영이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장에 참석했다. 대한탁구협회와 현정화 감독의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배우들은탁구대회 현장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경품을 전달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19일 삼산체육관을 찾은 시민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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