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업체인 라스베이거스&카지노 스포츠북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가장 낮은 10배로 책정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끝난 US오픈에서 3·4라운드의 부진으로 공동 21위(7오버파 287타)에 그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 대해서는 똑같이 12배의 배당률을 책정, 우즈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로 꼽았다.
이 밖에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20배, 필 미켈슨(미국)은 30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 19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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