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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는 공정·책임·정론·진실을 추구하는 정론지로서 수도권지역 대표 언론으로 성장해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늘 힘써 왔습니다.
지역사회와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호일보는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호일보 지령 7000호’ 발행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발전하는 기호일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우리 인천교육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지표로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교육, 자율과 책무를 다하는 책임교육, 보람과 만족을 주는 감동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반듯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교육가족이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호일보도 우리 인천교육이 만들어 가는 감동교육, 행복학교의 현장에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건전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방시대의 정론,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본연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기호일보의 ‘지령 7000호’ 발행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커다란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7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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