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을 대표하는 큰 신문, 기호일보가 지령 7000호 발간이라는 금자탑을 이룩했습니다.

기호일보의 지령 7000호 발간은 지방언론에서는 유례가 드문 일로 1천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앙정부의 소식만을 다루는 국내 언론환경에서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언론의 역할은 지방자치제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공정과 책임·정론·진실을 사시로 경기와 인천지역 주민들의 권익과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해 온 기호일보의 지령 7000호는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24년간의 성취와 전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여론을 만들어 가는 경기·인천지역의 중심이 돼 주시길 바라며 지령 8000호를 향한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

기호일보의 지령 7000호 발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경기도지사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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