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제일주의’ 기호일보가 7월 20일 창간 24주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애독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기호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인천지역 신문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콘텐츠 다양화, 기획기사 발굴, 주말판 신설 등 지면을 알차고 볼거리가 풍성한 많은 신문을 꾸미는 데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아울러 제호 글꼴 변경, 컬러면 확대, 건강면 신설 등 지면을 쇄신하는 데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기호일보는 창간 24주년 기념일에 맞춰 지면의 본문 글꼴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바꿉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꼴은 기존의 글꼴보다 좀 더 굵고 선명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된 것입니다. 가로·세로 획의 차이를 최소화해 글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 가독성은 한층 높이고 눈의 피로감은 훨씬 덜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본문 글꼴 변경으로 지면을 새 단장하는 기호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제목 글꼴 10종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새 제목 글꼴은 상자기사·기획기사 등 기사 내용의 대소경중에 걸맞게 적재적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기호일보는 창간정신의 초심으로 돌아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 또 혁신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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