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는 창간 24주년 기념일에 맞춰 지면의 본문 글꼴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바꿉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꼴은 기존의 글꼴보다 좀 더 굵고 선명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된 것입니다. 가로·세로 획의 차이를 최소화해 글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 가독성은 한층 높이고 눈의 피로감은 훨씬 덜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본문 글꼴 변경으로 지면을 새 단장하는 기호일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제목 글꼴 10종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새 제목 글꼴은 상자기사·기획기사 등 기사 내용의 대소경중에 걸맞게 적재적소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기호일보는 창간정신의 초심으로 돌아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 또 혁신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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