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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장에서도 하루에 10% 이상의 수익을 낸 증권방송업체 리치맵의 고승환 대표에게 수익을 잘 내는 비법에 대해서 물어봤다.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은 손실을 보면 팔지 못해 작은 손실에 멈출 수 있는 것을 크게 키우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너무 많이 떨어지면 자포자기해 버리며 좋은 종목을 선별할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아무 종목이나 과감하게 뛰어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다 보니 손실이 자꾸만 쌓여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게 되는 겁니다.
-그럼 손절은 빨리 하는 게 필요한가요.
▶주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비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손실로 큰 손실을 차단해 다른 종목으로 손실을 채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철저한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 이상의 손실을 보면 매도한다는 원칙 등 본인만의 기준이 분명해야 하며, 한 종목에 100% 비중을 담다 보면 5%의 손실도 상당히 큰 액수가 될 수 있으니 한 종목당 20~30% 정도 이내로 분산투자해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수익을 잘 내는 비법을 하나 알려 주신다면.
▶주식은 심리싸움입니다. 흥분하고 덤벼들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곳이 시장입니다. 인간이기에 손실에 흔들리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고승환대표투자클럽은 인간의 감정을 죽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시켜 대응하고 있습니다. 손실을 초기에 차단하고 수익을 볼 때 크게 보다 보니 차곡차곡 수익이 쌓이게 됩니다. 현재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작은 수익의 포지션을 가지고 대응하니 수익보다는 손실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얼른 잘못된 방법을 바꾸고 작은 손실<큰 수익으로 포지션을 바꾼다면 성공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이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리치맵(www.richmap.co.kr) 고승환대표투자클럽을 통해 1년만 투자한다면 남은 20~30년의 투자인생이 행복해질 겁니다.
* 프로필 *
▶현 리치맵 애널리스트
▶서울경제TV 출연 중
▶SBS CNBC 고정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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