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불프 헤르조겐라트(Wulf Herzogenrath) 쿤스트할레 브레멘(Kunsthalle Bremen) 전 관장 초청 특별 강연 ‘지금이 바로 미래였던 때’를 마련한다.

미술사학자인 불프 헤르조겐라트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백남준 1946-1976:음악-플럭서스-비디오’, ‘백남준 플럭서스/비디오’ 등 백남준 작품 전시회를 기획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백남준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백남준의 삶과 예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입장은 전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전문가 강연 시리즈 ‘NJP 라운지’의 네 번째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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