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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끝 인천아시안게임, 어떻게 치를 것인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불과 2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갈수록 악화되는 인천시 재정에 정부의 불확실한 국고 지원 등이 겹치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대회 반납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 정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법률로 제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역시 다른 지자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국회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하는 등의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의 가치 상승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게 인천시민의 한결같은 목소리입니다. 이에 인천언론인클럽은 인천지역 주요 언론사들과 공동으로 5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벼랑 끝 인천아시안게임, 어떻게 치를 것인가?’라는 주제의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과 인천시 및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언론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나서 현재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각종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방안이 무엇인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합토론
-날짜 : 2012년 9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 인천시청 대회의실
-주최 : 기호일보·경기일보·경인일보·인천신문·인천일보·중부일보·경인방송·남인천방송·인천교통방송
-주관 : 인천언론인클럽 
▶진행 : 원기범 경인방송 앵커
▶발제 : ① 정태옥 인천시 기획관리실장
       ② 서정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토론자 : ① 이학재 새누리당 국회의원(인천 서·강화갑)
         ② 윤관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인천 남동을)
         ③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④ 김용식 인천시 서구발전협의회 회장
         ⑤ 하석용 홍익경제연구소장
         ⑥ 김송원 인천시 재정위기 비상대책 범시민협의회 대회협력위원장
         ⑦ 김영빈 인천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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