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는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함께하는 25회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영화공간 주안4관에서 연다.
이번 디렉터스 뷰의 주인공인 영화 ‘화차’는 일본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올 3월 개봉해 242만 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여졌으며 변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빚어진 섬세한 연출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변 감독은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주연배우 김민희는 제21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작품은 2012 부산국제영화제와 2012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상위의 디렉터스 뷰는 영화감상과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로 진행되며 관람료가 없는 비영리 문화행사다.
참여 신청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인천영상위원회 ☎032-455-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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