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렉터스 뷰의 주인공인 영화 ‘화차’는 일본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올 3월 개봉해 242만 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여졌으며 변 감독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빚어진 섬세한 연출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변 감독은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을, 주연배우 김민희는 제21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작품은 2012 부산국제영화제와 2012 뉴욕현대미술관 한국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영상위의 디렉터스 뷰는 영화감상과 이어지는 감독과의 대화로 진행되며 관람료가 없는 비영리 문화행사다.
참여 신청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인천영상위원회 ☎032-455-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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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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