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대 / 리치맵 애널리스트

 골짜기가 없는 인생은 봉우리도 없고, 골짜기가 없는 주식은 상승도 없다. 세계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로 미국이 QE3을 전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초유의 저금리 환경이 조성됐다. 일본은 20년간 장기 저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성장 둔화, 중국 등 신흥 이머징 국가들도 동반성장이 침체되면서 기업들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 3분기 GDP가 1.6%로 한 자릿대 성장이 멈추면서 주식시장도 급랭했고 주식 투자하는 것이 마치 지뢰밭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11월 코스피 지수상승 밴드대는 1천950~1천960선, 하향 밴드대는 1천830~1천780선까지 조정이 예상되고, 2013년도 주식시장은 최고 2천300~2천700선까지 상승하는 유동성 대세상승 장세가 전망된다.

신중하고 사려 깊은 사람일수록 투자하기가 힘든 것이 요즘 주식시장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자금으로 얼마간의 변동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주식이 장기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 불확실성일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성장산업에서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과 확장 국면에 있는 산업의 기업들 중에 미래 성장산업 종목 기업에 집중 투자를 한다. 주도산업의 회사 주식들은 계속 홀딩하고 아닌 종목군들은 적당히 사고판다.

경기순환 사이클을 예측하고 시장에 베팅하는 모멘텀 투자로 시장 흐름과 정면 대결하고, 확실한 판단이 섰을 때 판돈을 올인하고 시장 흐름에 정면 승부를 거는 철저한 모멘텀 가치투자의 승부사로 알려져 있다.
돈은 버는 것이 아니다. 줍는 것이다. 그냥 두 눈에 돈이 보여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을 생생하게 꿈꿔라. 그러면 당신에게 운명처럼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이성대(황금메뚜기)    
 ▶전 현대경제연구소
 ▶전 J투자자문 소장
 ▶전 신세계 자산관리 대표이사
 ▶전 효경 자산관리 대표이사
 ▶전 한경와우 TV 방송 출연
 ▶전 이데일리 TV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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