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골(6골)을 넣은 뒤 주춤했던 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열린 모스크론과의 2002-2003 시즌 경기에 선발출장,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설기현은 골을 뽑지는 못했지만 후반 17분 슈팅한 게 제인의 골로 연결돼 어시스트를 올렸고 30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센터링, 모르나르의 두번째 골을 도왔다.
안더레흐트는 후반 35분 추가골을 터뜨린 모르나르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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