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1회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에 명예홍보대사인 한한국<사진>세계평화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신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로는 세계평화공헌 부문에 세계평화지도를 그리고 한글서체를 개발한 공로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선정됐다.
이어 애니메이션 부문에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최종일 회장, 악기창조 부문에는 임동창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등이 수상하게 됐다.

심사는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분야별로 나눠 200여 개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군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윤은기 대회장은 “한한국 작가는 세계 평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한글로 된 세계평화지도를 20여 년에 걸쳐 총 32개 국가평화지도로 창작했고, 프랑스와 북한을 비롯해 UN 22개 국가기념관에 영구 전시 중에 있다”고 이력을 소개했다.
특히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UN 21개국 대사에게서 감사기증 증서를 받아 역사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평화대통령 한한국」이라는 도서가 출간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이 크다”며 “수년의 걸친 재능기부를 통해 국내외 보여 준 한한국의 신(新)세계평화운동은 한류의 원천이 되는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커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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