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가 한국 여자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 권은주 씨를 초청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클리닉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오정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소 불규칙한 근무교대와 바쁜 일정 등으로 체계적인 체력 단련의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사로 나선 권은주 씨는 평상시 체력관리법 및 경찰관 체력검정 오래달리기(1천m) 대비 기초체력 향상법 등을 직접 시연했으며, 직원들은 함께 체험·실습하며 체력 증진과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건강클리닉은 호응도 매우 좋아 6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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