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보건소는 영양조리실을 활용한 ‘생애주기 건강테마별 맞춤 영양교육’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방문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강좌와 건강조리교실을 병행해 열릴 예정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각각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6일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받으며, 교육 참여자는 통합건강관리실에 등록해 건강생활실천(영양, 신체활동, 비만, 절주, 금연 등) 서비스 등 지속적인 추후 관리 서비스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 운영은 오정보건소와 부천대학, 부천조리학원 등 민·관·학이 MOU를 체결해 함께 진행하며 올해는 상반기에 생애주기 건강테마별 요리교실(2개 반)과 취약계층 생활터 방문 영양교육(2개 반)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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