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지휘 윤학원)이 제82회 정기연주회 `아! 대~한민국'이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윤학원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황소은, 최지연이 반주를 맡고 있으며 인천시립무용단(안무 한명옥)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단국대 박정선 교수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대구 가톨릭대 김회영 교수의 `하늘목',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일산반 지휘를 맡고 있는 박지훈 작곡가의 `The people', 인천시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우효원 의 `GLORIA'와 `아~대한민국' 등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미지화 시킨 `아~대한민국'은 이번 공연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두 대의 피아노와 팀파니 타악기 등과 합창으로 이뤄진 곡이다.
 
부산 아시안게임을 경축하며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인천 공연에 이어 10월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공연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인천시립합창단 ☎(032)438-77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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