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신문방송학과 유주희, 신주희팀이 출품한 `틀린그림찾기'라는 주제의 작품이 제21회 대한민국 공익광고대상 공모전에서 신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신주희 유주희 2명은 지하철 노약자·장애인 보호석을 주제로 제작한 공익광고 `틀린그림찾기'로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공모한 공익광고대상 인쇄광고 부문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신방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들 학생들은 2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타내 한국광고공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신주희씨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도덕의 기본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습관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는 모습을 개선하자는 의미에서 틀린그림찾기를 소재로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2001년 스포츠 서울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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