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모든 이들은 설렘을 가지고 손꼽아 설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대목을 맞은 재래시장 상인들, 늘어난 택배 물량으로 바빠진 택배물류회사 직원들도 들뜨긴 마찬가지다. 높은 줄 모르고 뛰는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 가지만 푸근함과 설렘 속에 설을 준비하는 마음만큼은 행복하다. 올 설에는 모두가 함께 온정을 나누는 민족 대명절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설 연휴를 앞두고 부평구 부평우체국 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물량이 늘어난 소포,택배 우편물을 분류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부평구 부평우체국 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물량이 늘어난 소포,택배 우편물을 분류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 인천시 부평구 삼산농산물시장 청과시장에서 시민들이 선물용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 전 가게에서 전을 부치는 냄새가 명절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는 듯하다.
▲ 설을 앞두고 인천시 부평구 삼산농산물시장 청과시장에서 시민들이 선물용과 제수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 재래시장은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과 대목을 상인들로 북적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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