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육 종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영유아 발달과 지능개발에 도움되는 교재교구가 한자리에 모인다.
 
안양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청별관 2층에서 마련해 열리는 `제5회 보육시설 교구전시회'가 바로 그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될 교구는 시가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들로서 모두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작품들은 새롭게 개발된 영역에 창의성이 가미되고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것들로 재활용품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이 재료로 활용된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주요 작품명은 `민속놀이 알기', `지하철을 타요', `목욕은 즐거워', `신기한 별자리' 등 이름만 들어도 친근함이 묻어나 이를 본 아이들이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전시회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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