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들의 끼의 한마당 잔치인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수상자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4시 문예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관내 18개 초·중·고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중가요, 댄스, 한국·현대무용, 발레, 기악,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입상했던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다양한 끼를 선보이게 된다.
 
4시간동안 펼쳐질 이날 무대는 주요 참가학생과 분야로는 관양여중 심연정양과 안양공고 정겨운군 등이 대중가요를 열창하게 되며, 안양초등학교 여가람양과 근명여중 김혜은양의 발레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 안양서초등학교 이난주양, 호원초등학교 유연지양이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안양여중 현정양이 기악을 그리고 부흥고 조아혜양이 사물놀이를 각각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속에 주말 야외를 무대로 열려 학생들과 일반 관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무대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