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택시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감사가 오는 30일부터 10월11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주요시책사업은 물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 복지, 교통, 환경, 건축 등 행정전반에 걸쳐 해당기관의 각종 인·허가 사항과 관련한 부조리, 부실시공, 환경오염 등 주민생활과 직결하는 민생관련 사항을 확인·점검해 행정의 적정운영을 유지하는데 이번 감사의 뜻을 두고 있다.
 
또 도감사반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제도개선 등을 통한 건전한 재정관리 제도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주요시책 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시책을 발굴해 이를 도·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업무추진 소홀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을 해소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사전 비리예방에 중점을 두는 예방 차원의 감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감사에서는 주민불편 부당 사항을 해소하고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부당 사항을 접수 처리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키로 방침을 세우고 부조리 신고, 공개감사 접수창구를 개설,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을 신고받는 즉시 전담 감사요원을 투입, 확인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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