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택시와 평택농업·농악축제 추진협의회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열고 제7회 평택농업·농악축제를 오는 11월1일로 결정하고 행사계획 등을 마련했다.
 
따라서 농업인 문화행사와 농악축제가 11월1일 오전 10시부터 남부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 문화의 거리에서 3일동안 열린다.
 
평택항 개항을 기념하고 21세기 일류 문화도시건설과 평택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평택농악을 후대들에게 전승하며 시민의 대단합을 다지게 되는 이 행사를 위해 추진협의회는 농악대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경연대회, 쌀품평회, 우량 송아지 선발 등 15개 종목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 축제기간중에는 농업의 소중함과 농경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짚풀공예 만들기 전승, 도자기 만들기, 민속놀이경연, 천연 염색소품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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