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이효경(민·성남1)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이달의 모범조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 경감과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 환경보전이라는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한편,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는 설립 26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제정한 조례 중 모범조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한양대학교에서 모범조례 선정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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