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 및 혁신학교 개선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 친환경 농업인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상희(민·시흥4)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유통센터의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규격화된 식자재 공급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친환경 유통업 관계자 등 8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친환경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위 차원에서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를 집중 점검·개선해 도내 친환경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도민에게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제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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