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무궁화 3호위성을 이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위성망을 구축해 전국 SK주유소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위성운용단은 전국의 3천700여개 SK주유소 및 충전소에 SK주유소의 통신망을 무궁화 위성망으로 통합하는 `SK주유소 위성망 구축 사업'을 2001년 5월부터 추진, 시스템 구축 및 장비시험 등을 거쳐 KT와 SK 양측의 만족스러운 시험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반포SK주유소에서 서비스 개통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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