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시당 여성위 자치단체장 순회 간담회 성료

밀착 소통·활성화 소득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9일 계양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서구, 16일 부평구, 25일 남구와 연수구 등 각 구·군별 단체장과의 순회 소통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사진>

이번 순회 간담회는 각 지역구청장과 인천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및 여성위 핵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현안사항 공유 및 행정적 차원의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구지역 여성위원들은 전년성 서구청장에게 수도권매립지 매립기간 2016년 완전 매립 종결과 지역의 문화·복지 분야에 대한 전폭적 지원 요청을 제안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웃 간의 소통과 지역공동체 복원 추진을 위한 통두레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운영할 것”이라며 “학산콜센터 등과 같은 평생학습을 통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를 구의 중점사업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신숙 위원장은 “이번 5차례에 걸친 구·군별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단체장과의 밀착 소통 외에 각 지역여성위원회의 활성화란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앞으로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여성 조직 정비 및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