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36)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독일 TV예능 프로그램 '넥스트 톱 모델'의 파이널 축하무대를 꾸민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싸이는 이날 독일 만하임 SAP아레나에서 생방송되는 이 프로그램 8번째 시즌 결승전에 출연해 25명의 출연 모델과 함께 '젠틀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도 출연한다.

프로그램 MC는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이 맡았다.

YG는 "싸이와 하이디 클룸은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2012 MTV EMA' 시상식에서함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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