礎潤張傘 (초윤장산)
礎 주춧돌 초/潤 젖을 윤/張 펼 장/傘 우산 산
주춧돌이 촉촉해지면 비가 내릴 징조이니 우산을 준비하라는 말이다.
月暈而風(월훈이풍) 礎潤而雨(초윤이우) 人人知之(인인지지):달무리가 생기면 바람이 불고 주춧돌이 촉촉하면 비가 온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했다.
모든 일에는 발생하기 전에 전조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재앙은 이 조짐을 무시하는 데서 온다. 작은 실 구멍 하나가 큰 제방을 무너트린다. <鶴雲>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