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최고의 국가관 전시에 수여하는 국가관 황금사자상이 앙골라에게 돌아갔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일(현지시각) 에드슨 샤가스의 작품을 들고 올해처음으로 베니스비엔날레에 참여한 앙골라관을 국가관 황금사자상 수상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본전시 참여작가 중 황금사자상은 영국 태생의 독일 퍼포먼스 아티스트 티노 세갈이 수상했다.

역량 있는 젊은 작가에게 주는 은사자상은 프랑스 작가 카미유 앙로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본전시 심사위원단 특별언급상은 미국의 셰런 헤이즈,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코기에게, 국가관 특별언급상은 키프로스, 리투아니아, 일본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1일 공식 개막해 11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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