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31)가 오는 13일 댄스곡 '아이  댄스'(I DANCE)를 타이틀로 한 새 미니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미니 음반 '인터뷰 파트 1'(INTERVIEW PART 1) 이후  1년여만의 신보다.

 댄스곡을 타이틀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09년 10월 '터치 미'(Touch Me)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아이 댄스'는 탱고·힙합·일렉트로닉 등의 장르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곡.  상처를 잊고자 춤을 추고 노래하는 여자의 마음을 원더걸스 유빈의 랩을 피처링으로얹어 표현했다.

 유빈은 이후 아이비의 컴백 무대에도 함께 오른다.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아이 댄스'를 통해 기존의 과장된 퍼포먼스에서 벗어나가사에 기초한 절제된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