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오는 14·15일 잠실 종합운동장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3'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샤이니가 DJ 퍼포먼스팀 비트 버거(Beat Burger)와 함께 '드림걸'(Dream Girl) 등 히트곡 3곡을 합동 무대로 들려줄 예정"이라고밝혔다.

UMF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공연에서는 아비치, 칼 콕스 등 유명 DJ들이  팬들을 만난다.

샤이니는 올해 정규 3집을 2개로 나눠 '드림걸', '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로 활동했으며, 오는 28일 시작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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