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녀시대가 19일 오사카의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첫 플래시 몹(FLASH MOB) 행사를 했다고 산케이스포츠 등일본 언론이 20일 전했다.

신문은 소녀시대가 이날 발매된 새 싱글의 신곡 '러브 앤 걸스(Love &  Girls)'에 맞춰 셔플 댄스를 시작하자 안내원, 경비원 등을 비롯해 4천 명이 참가해 함께춤을 췄고 인기 캐릭터 엘모와 쿠키몬스터까지 무대에 등장하는 등 첫 플래시 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덧붙였다.

멤버 수영은 "첫 시도라 정말 두근거렸는데 성공해 마음이 놓인다.

 함께 춤추는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일 선보인 소녀시대의 새 싱글 '러브 앤 걸스'는 발매 첫날 오리콘 일간차트 6위에 올랐다.

 같은 날 출시된 슈퍼주니어 유닛 동해와 은혁의 두 번째 싱글 '아이 워너 댄스(I WANNA DANCE)'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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