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다음 달 초 새 미니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여섯 멤버가 등장한 티저 사진과 함께 '에이핑크 시크릿 가든 커밍 순'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번 미니음반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그동안 멤버 정은지와 손나은은 각각 SBS 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JTBC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정은지와 소속사 식구 허각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짧은머리'를 발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지난 4월 멤버 홍유경의 탈퇴로 팀을 재정비한 이들은 당초 새 멤버를 충원할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새 멤버 없이 남은 여섯 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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