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천시는 9월 토요 휴무가 시행되는 오는 28일 수해지역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수해복구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수해복구 지원에는 여인국 시장을 비롯, 시청 주요 실·과·동장과 수해복구 희망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날 과천 마당극제 기간 먹거리장터부스 수익금의 3%인 256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5일까지 열린 과천 마당극제 때문에 미처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못했다”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아 수해복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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