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동방신기의 앨범 '타임(TIME)'이 지난달 발표된 '오리콘 2013년 상반기 랭킹'에서 판매량 29만2천623장으로 앨범부문 4위를 차지했다.

여섯 번째 정규 앨범 '타임'은 지난 3월 6일 출시돼 첫날 16만 장이 팔려  오리콘 일간차트 1위로 출발, 발매 첫 주 판매량 24만4천 장으로 주간차트 1위까지 거머쥐었다.

동방신기는 2010년 발표한 '베스트 셀렉션', 2011년 낸 정규 앨범 '톤(TONE)','타임'까지 세 장의 앨범을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지난 4월부터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삿포로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오사카쿄세라돔, 도쿄돔 등 일본 5대 돔 공연장을 도는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을 펼쳤다.

이어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7만5천 명 규모의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투어의 파이널 무대을 꾸민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에서 모두 85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해 단일 콘서트 투어로는 한국 가수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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