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할리우드 영화  '잡스'가 국내에서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고 영화 배급사 뉴(NEW)가 7일 전했다.

애슈턴 커처가 주인공 잡스 역을 맡은 이 영화는 미국에서 8월 16일 개봉  예정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발로 대학 교정을 거니는 등 자유로운 영혼으로 애플사를 창립한 젊은 시절의 잡스 이야기와 애플이 잡스를 쫓아낸 뒤 내리막길을 걷다 그의 복귀로 다시 최고 기업으로 거듭나기 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스윙 보트'(2008), '네버워즈'(2005) 등을 연출한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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