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출신 솔로가수 김진호(27)가 28일부터 게릴라 거리 공연을 펼친다고 소속사인 뮤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18일 새 앨범 '한강애(愛)'를 발표한 그는 홍대 놀이터, 삼청동, 인사동, 대학로, 청계천, 서울광장, 한강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거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이 공연에서 앨범의 타이틀곡 '치맥'을 비롯해 '얼음물', '궁금해', '아무것도 필요가 없는 사랑', '한강애' 등의 수록곡을 선보인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강남구 대치동 카페M에서  '살롱콘서트-김진호의 가까운 공연'을 진행 중으로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김진호가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