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듀오 캐스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10(TEN·텐)'을 연다고 파스텔뮤직이 1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팬들의 신청곡으로 채운 리퀘스트 무대와 더불어 캐스터가 지금까지 선보인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전과 음반·포스터 전시도 함께 마련한다.

  2004년 데뷔한 캐스터는 6장의 정규 음반과 프로듀싱을 맡은 '커피프린스 1호점'·'열여덟, 열아홉' 등의 드라마·영화 OST를 통해 대중을 만났다. 최근에는 하정우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음악 감독을 맡았다.

  예매는 1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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